

[ 성격 ]
상담을 하던 사람들의 말로는 숙녀같이 적당히 얌전하면서도 행동이나 마음가짐에서 조신함이 느껴진다고들 한다.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되는 풋풋한 청소년이지만 조숙한 모습이 좋다는 평을 듣고있다.
친절하고 언제나 준비 된 모습으로 맡겨진 일은 빠짐없이 처리해주는 면모가 돋보이며
언제나 일처리가 빠르고 혼란스러워져도 금방 원래 모습으로 돌아 올 수 있는 침착함도 겸비하고 있다.
운명이라던가, 인연이라던가 두루뭉실하고 추상적인 감정을 굉장히 좋아하고 있다.
사랑이란 태어 날 때부터 정해진 것이라는 망상적인 생각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짝도 언젠간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있다.
배려심이 깊고 남들의 문제해결에 같이 애써준다.
뭐든 관심을 보여주면 따라 함께 해주며, 대체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타인과 깊은 관계를 가져본 적도 없는 데다가 흔한 소꿉친구라던가 단짝 또한 그동안 없었기에
개인과의 특별한 관계를 가지는 데에 있어서 약간은 어색해 하고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허나 이렇기에 깊은 관계에 대한 환상,망상이 가득하며 가끔은 현실에선 볼 수 없는 동화적인 생각도 자주 한다.
[ 기타사항 ]
부모님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일하시던 분이였기에 옆에서 어깨너머로 배워 조금의 그림실력이 있다.
급하면 자신이 메이크업도 도우던 터라 메이크업에 도가 터있으며 물론 자신도 어느정도 화장을 하고 다닌다.
항상 살짝 웃음을 띄고 있고, 자신의 몸매에 콤플렉스가 있다.
[선관]
아마미야 린 (초고교급 연애컨설턴트)
사랑에 대해서 낭만과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사하라 유키가 동업자인 아마미야 린에게 자신의 비밀과 함께 유키 자신의 꿈을 얘기했으나
아마미야 린의 사랑에 대한 감정과 제3자의,또는 방관자의 입장으로 있어야한다는 가치관의 차이로 무수히 많은 마찰을 빚게 되었다.
아마미야 린은 "사랑으로 인한 추악한 감정을 재미로 삼으며 "그것또한 사랑." 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비해 사사하라 유키는 그 추악한 감정을 사랑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사랑은 낭만과 로맨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감정,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 이라 생각하고 있다. 서로가 사랑이라는 것을 중요시하고있지만 엄연히 원하는바가 달라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채 [동업자]로서만 교류하고 있음.
[소지품]
조화부케 , 메이크업박스 , 반지가 걸린 목걸이 , 뽕 , 여벌의 옷
[인지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