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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사춘기 치고는 어른스러우며 또래에 비해 의젓하고 책임감있다. 살짝 고급진 말투를 씀. 성품이 부드럽고 상냥한데다 배려심이 깊지만 이따금씩 거북하다는 느낌을 줌. 넉살이 좋은 편에 속하기에 어울리는데에 큰 지장은 없다.

 


[ 기타사항 ]

방과후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것이 초고교급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고지서같은 편지가 아닌 사람이 사람에게로 보내는 자필 편지와 엽서를 분류부터 배송까지 자기 의지로 하고 있으며 이 분류는 전국의 편지를 한데모아 자신이 분류하게 해달라고 고집을 피워서까지 도맡은 괴짜. 아직 학생 신분인 탓에 배달은 동네내지 그 주변밖에 하지 못하지만 여차하면 학업시간을 쪼개서 지방으로 내려가 배달을 해주기도 하는 등 인심좋고 책임감 있고 정성가득한 우체부라며 아는 사람 사이에서는 유명하다.중학생때 다수로부터 상담부를 추천받았을 정도로 화술이 뛰어나다.


  
[소지품]

검은 편지봉투, 가방, 커피향 잉크, 만년필

 

 

[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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