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격 ]
언제나 기운차다. 혹독한 연습을 하고 난 후에도 쉴 새 없이 움직이곤한다.가만히 있으면 몸이 굳어서 계속 움직이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 도가 지나쳐 약간 산만하다고 생각 될 정도.
자신감이 넘친다. 남들 앞에서 실례를 범해도 주눅들거나 안절부절 하지 않고 능수능란하게 상황을 대처한다. 자신감은 곧 양궁에서도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 어떤 일이 닥치든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한다.
부끄러움이 없고 당당하다. 정도가 너무 심하지 않은 정도의 창피한 행동을 하여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떳떳하고 한치의 부끄러움도 보이지않는다. 그래서 종종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이 그를 대신해 창피해하기도 한다.
선후배 관계에 엄격한 스포츠계에 몸을 담구고 있어서 그런지 선후배 관계가 엄격한것을 좋아하지 않는다.후배들에게 다른사람은 몰라도 자신에겐 편하게 대해달라고 종종 말하는 편.
성실하다. 언제나 주어진 시간 내에 일을 끝내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고, 시간이 남으면 할달량을 초과해서 일을 끝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시간에 관해서 조금 예민한 편이다.
자신에겐 엄격하나 남들에겐 관대하다. 도가 지나칠 정도가 아니라면 잘못을 해도 너그러이 이해하고 넘어가 주며, 평소 시간에 예민해도 크게 늦지 않으면 장난스레 잔소리를 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이 행동도 어디까지나 도를 넘지 않는 선에서. 도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쳐낸다.
내향적이다. 티는 잘 내지 않지만 여럿이서 행동하는 것 보단 혼자서 행동하는것을 더 편히 여기고 연습이외의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하려는 편이다. 하지만 내향적이라고 해서 남과 어울리는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혼자 움직이는것이 여럿이서 움직이는것보다 편하게 생각하는 것 뿐. 오히려 여럿이서 있는걸 좋아할 때도 있다.
정이많다. 굳이 애착이 없어도 자신과 관련된 인물은 되도록 챙겨주려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만 챙기는 것 보단 남들도 같이 챙기는 것을 더 마음편해한다. 어찌보면 오지랖이 넓어 보일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선은 지킨다.
[ 기타사항 ]
아버지가 양궁 활을 제작하는 장인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양궁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식으로 양궁을 시작한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다.
이후 인재로 불려온 그는 양궁쪽으로 이름이 알려진 중학교에 입학 했고 중학교 3학년때 청소년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아까운 점수차로 국가대표 발탁은 되지 않았으나 청소년 중에선 으뜸을 달리고 있다.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활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있다. 만졌다가 고장날까 두려워 집안에 전시만 해뒀을 정도.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상대 선수에게 우스워 보일까봐 귀여운 악세사리를 다는 것은 자제하고있다.
[ 소지품 ]
양궁 활,화살,화살통
[ 인지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