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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
릴리는 조용하지만, 그녀의 손인형 요로와 카나는 수다쟁이. 
그녀는 당신에게 항상 반갑게 말을 걸어. 요로를 통해서. 슬픈 기분이 들 때는 쉽게 울음을 터뜨려. 카나를 통해서. 
릴리는 자기가 직접 감정을 표현하는 법이 없어. 언제나 언제나 인형을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지. 
릴리의 진짜 기분은 아무도 아무도 알 수 없어.

요로는 항상 웃고있는 아이. 적극적이야! 앞으로 새로 만날 친구들과도 많이많이 대화 할거야. 호기심도 아주 많아. 신기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해.

카나는 항상 울고 있는 아이. 슬픈 일이 생기면 참지 못해. 그리고 네가 나에게 무례한 말을 한다면 나는 너에게 화를 낼 거야. 그리고 또 엉엉 울겠지!

어느 아이가 진짜 릴리일까!

 


[ 기타사항 ]
웃고 있는 인형과 울고 있는 인형을 손에 들고 있어. 항상 무표정인 얼굴 위에는 마치 입술을 꿰맨 것처럼 보이는 분장이 그려져 있어.
혼자있을 때는 입을 여는 법이 없어. 항상 손에 들고 있는 인형이 말하고 있을 뿐이야. 

" 요로가 말할 때는 밝고 톤이 높은 목소리. "
' 카나가 말할 때는 풀이 죽은 목소리. '

릴리와 그녀의 작은 친구들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주로 어린이 TV프로 인형극코너에서 그녀를 만나볼 수 있었지. 
릴리 본인도 자신이 얼마나 유명한지는 모르지만, 아마 5년 전부터 어린이프로를 보고 자랐던 아이라면 누구나 요로와 카나 그리고 릴리를 알고 있을걸!
그리고 어쩌면 어린이 프로를 즐겨보는 특이한 어른이라면 릴리를 알지도 몰라.

 


[ 소지품 ]
손인형(요로, 카나) / 물감(얼굴분장용)

 


[ 인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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