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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나서서 행동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며, 멀찌감치 뒤로 물러가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얽매여 있는 것을 싫어하고, 자기 주관대로 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즐거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이 조금 특이하건 이상한 것이든 그 나름대로 즐겁다면. 다른 누군가가 본다면, 그를 낙천론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즐겁다면 후에 무엇이 일어나건 별 신경을 쓰려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단, 이후 리스크가 즐거움보다 상대적으로 크다면 처음부터 하려 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냉철하고 분석적인 성격이라 할 수 있지만, 매일 서글서글하게 웃으며 모든 일을 대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빙긋 웃는 얼굴로 촌철살인이 그의 특기. 아주 직설적이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기 때문에 처음과 후의 인상이 확 바뀌는 케이스의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가벼운 느낌으로, 그 특유의 말투 탓에 싸움에 휘말리는 일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것을 매우 싫어하는 듯. 말투 탓에 오해를 많이 받지만, 그와 함께 있다 보면 그가 그리 나쁜 성격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하여 아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호불호를 명확히 구분하며, 옳고 그름이 확실하게 표현됩니다. 우유부단이라는 말과 그는 엄청난 거리가 있다 느껴질 정도.

-화를 잘 내지 않습니다.


 
[기타사항]

 

 

 

 

 

 

 

 

 

 

 

 

 

 

 

 

 

 

 

 


-실은 그는 처음부터 사람을 구하려는 꿈을 꾸진 않았지만, 처음 진심으로 사귀었던 친구가 죽어버리자 '무고한 생명이 꺼지는 것은 싫은 일이다'라는 것을 되뇌게 되었고 나서 위험한 상황을 미리 막는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타인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름보단 외우기 간편한 재능에 양, 또는 군을 붙여 상대를 부릅니다. 예를 들어, 초고교급 탐정인 소년이 있다면 탐정 군, 초고교급 괴도인 소녀가 있다면 괴도 양. 오래 그와 지낸다면 글쎄, 일부는 외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뜻이기 때문이다, 는 당연한 이유로.

-양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주로 왼손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쇄골의 타투는 죽은 친구를 잊지 않기 위해 새긴 것. 그 역시 자신이 사람 이름을 외우는 것에 쥐약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본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여자아이의 이름 같다나.


 
[ 소지품 ]
해킹 프로그램(SONIC)이 담긴 USB

 

 

[ 인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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